편의점 '인기가요 샌드위치' 샅샅이 비교해본 아이돌 (영상)

2018-09-13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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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지널 '인기가요 샌드위치'는 SBS 서울 등촌동 공개홀 매점에서만 판매한다.

유튜브, '100PERCENT'

그룹 백버센트 멤버 혁진(장혁진·25)이 편의점에 나온 '인기가요 샌드위치'를 분석했다.

지난 12일 유튜브 채널 '100PERCENT'에는 인기가요 샌드위치를 비교하는 영상이 올라왔다. 혁진은 영상에서 "오리지널, S사, G사 인기가요 샌드위치를 맛을 보겠다"고 했다.

혁진은 우선 오리지널 인기가요 샌드위치를 먹었다. 그는 "야채가 씹히는 맛이 진짜 일품이다. 야채, 계란 맛살 딸기쨈이 들어있다"고 말했다. 그는 오리지널이 다른 빵에 비해 노란색을 띤다고 했다. 그는 "진짜 비밀인데 여기에 치즈가 들어갔다. 근데 치즈가 어디 있는지 모르겠다"고 했다.

이하 유튜브 '100PERCENT'
이하 유튜브 '100PERCENT'

혁진은 S사 샌드위치도 시식했다. 그는 "S사는 들어있는 느낌은 비슷하다. 근데 오리지널은 3단으로 만들어져도 다 어우러진다면 S사는 약간 자기주장을 많이 하는 것 같다. 마치 '나는 딸기잼인데', '나는 계란인데'라고 말한다"고 했다.

마지막으로 혁진은 G사 샌드위치를 먹어봤다. 그는 "G사 샌드위치에는 토마토 케첩과 감자가 추가된 것 같다. S사는 통으로 하나로 되어있다면 G사는 두 개로 이뤄졌다"고 말했다. 그는 "G사 샌드위치는 (오리지널) 아니다. 맛은 있는데 케첩 냄새가 많이 난다. 오리지널 샌드위치에는 케첩이 들어있지 않는다"고 했다.

혁진은 "세 가지 다 맛있지만 각각 다르다. 제 개인적인 생각은 S사 샌드위치가 오리지널과 더 비슷하다"고 밝혔다.

오리지널 '인기가요 샌드위치'는 SBS 서울 등촌동 공개홀 매점에서만 판매했다. 관계자들만 먹을 수 있는 이 샌드위치는 가요 프로그램에 출연한 연예인들이 인증샷을 찍으면서 유명세를 탔다.

home 최지영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