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오프라인상에서 지극히 정상이다” 충주시 혼란의 포스터 주인공
2018-09-21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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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무관은 포스터 제작 시 파워포인트로 작업을 하고 그림판, 포토샵을 약간 이용한다고 했다.
B급 감성 충주시 공식 포스터 비밀이 밝혀졌다.
지난 20일 채널A '저용량티비'는 화제가 됐던 충주시 포스터를 만든 제작자 인터뷰 영상을 게재했다.
포스터 제작자는 홍보담당관실 김선태 주무관이었다. 주무관은 B급 포스터를 만든 이유에 대해 충주시 홍보가 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그는 "지난 7월부터 포스터를 제작했는데 전 주무관이 2년 전부터 이런 코드로 포스터를 만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예전 포스터 스타일에 변화를 줬으나 조회 수가 적었다"고 이야기했다.
"홍보 담당자가 약 했냐"는 페이스북 댓글에 그는 "(나는) 오프라인상에서 지극히 정상이다"라고 답했다.
주무관은 포스터 제작 시 파워포인트로 작업을 하고 그림판, 포토샵을 약간 이용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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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재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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