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머리카락 줄게” 박주호 딸 나은이 헤어 변신
2018-10-01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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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카락이 없어진 아빠를 위해 앞머리 자르기로 용기를 낸 박주호 딸 '나은'
양갈래 머리, 올림 머리 등을 시도 '나블리 헵번'


나은 양이 아빠를 위해 머리카락을 선뜻 내어줬다.
지난 30일 방송한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나은 양은 미용실을 방문했다. 평소 머리카락 만지는 것을 무서워하던 나은 양을 위해 아빠 박주호 씨는 '대머리 가발'을 쓰고 머리카락이 없어진 연기를 했다. 나은 양은 아빠 대머리 가발을 보고 "걱정하지마 나은이 머리카락 줄게"라고 말했다.


머리카락이 없어진 아빠를 위해 용기를 낸 나은 양은 앞머리를 잘랐다. 나은 양은 자른 머리카락을 모아 아빠를 줬고 박주호 씨는 잠시 후 가발을 벗고 등장했다. 나은 양은 "나은이 머리야? 똑같네"라며 "아빠 조심해"라고 말했다.
머리를 가다듬고 기분이 좋아진 나은 양에게 박주호 씨는 여러 머리를 시도했다. 돌돌 말아올린 올림머리를 한 나은 양을 보고 '오드리 햅번' 같다고 했다. 나은 양은 양갈래머리도 시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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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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