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모와 아기 모두 건강” 유재석·나경은 부부 둘째 딸 출산

2018-10-19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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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나경은 부부가 딸 출산 소식 전해
8년 만에 얻은 둘째 딸에 축하 연이어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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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 나경은 부부가 둘째 딸을 출산했다.

19일 FNC 엔터테인먼트 측이 유재석·나경은 부부 출산 소식을 알렸다. 소속사 측은 "19일 오전 나경은 씨가 서울의 한 병원에서 여아를 출산했다"며 "산모와 아기는 모두 건강하며, 현재 가족 및 지인들의 많은 축하 속에서 안정을 취하고 있다"고 말했다.

소속사는 "유재석 씨 역시 둘째 아이를 얻은 기쁨에 행복해하고 있다"고 했다. 유재석 씨는 “앞으로 더욱 책임감을 가지고 가정과 방송에서 모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축하해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며 팬들에 감사를 전했다.

지난 2월 유재석 씨 부인 나경은 씨가 둘째를 임신했다는 사실이 보도됐다. 2010년 아들 지호 군이 태어난 지 8년 만에 전해진 임신 소식에 많은 팬이 축하를 보냈다.

유재석 씨는 지난 9월 20일 방영된 KBS2 '해피투게더 3'에서 "다음 달에 둘째를 출산한다"는 소식을 알렸다. 당시 조세호 씨가 "이것만큼은 날 닮았으면 좋겠다는 부분이 있냐"고 묻자 유재석 씨는 "아직 거기까진 생각해 본 적은 없는데 안 닮았으면 하는 것들은 많이 생각난다"라고 답했다.

유재석·나경은 부부는 MBC '무한도전'으로 인연을 맺어 2008년 결혼식을 올렸다.

home 김유성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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