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일하게...” 이상민을 갑분싸하게 만든 홍콩 지인 정체
2018-10-22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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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민 간호섭 교수와 초저가 밤도깨비 홍콩 투어
이상민 14년 동안 빚 청산
이상민(48) 씨가 홍콩 여행 중 채권자 때문에 씁쓸함을 느꼈다.
지난 21일 SBS '미운우리새끼'에서는 이상민 씨와 간호섭(48) 교수가 참여한 '초저가 밤도깨비 홍콩 여행'에서 일어난 에피소드가 방영됐다. 이 씨는 가이드와 함께 홍콩 맛집을 돌아다니며 여행의 즐거움을 만끽했다. 투어를 하던 일행들은 트램을 타고 목적지로 이동했다.

간 교수는 이상민 씨에게 "홍콩에 아는 분 있다고 하지 않았어요?"라고 물었다. 이 씨는 "금융권에 계신 분이 있는데"라며 뒷말을 잇지 못했다. 이어 "유일하게 해외에 있는 채권자가 홍콩에 계신다"라고 말했다.
분위기가 순식간에 싸해져 두 사람은 다른 이야기로 화제를 돌렸다.
이상민 씨는 지난 8월 KBS Joy '차트를 달리는 남자'에서 "빚 청산까지 14년이 걸렸다"며 "빚 100% 정산이 얼마 남지 않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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