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너무 심한 거 아니야?” 스테픈 커리가 경기 32분동안 한 일
2018-10-25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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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 조던 세리머니와 비슷한 표정을 지은 스테픈 커리가 함성 이끌어
3쿼터만에 3점슛 11개라는 기록 남긴 스테픈 커리

스테픈 커리(30)가 경기 32분 동안 3점 슛 11개를 기록해 화제가 됐다.
25일(한국 시각) 열린 NBA 경기에서 스테픈 커리가 놀라운 기록을 선보이며 상대 팀을 압도했다. 워싱턴 위저즈를 상대로 열린 홈 경기에 골든 스테이트는 커리 활약에 힘입어 144대 122로 승리했다.
이날 커리는 득점 기록 총 51득점 중 3점 슛 11개를 성공했다. 2016년 자신이 세운 기록인 3점 슛 13개 성공 기록은 깨지 못했지만, 이번 경기에서 4쿼터에는 아예 출전하지 않았기 때문에 더 놀랍다는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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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rry Flurry #stephgonnasteph ???? @nbcsauthent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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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에서 커리가 가장 인상적이었던 부분은 1쿼터에서 파울 당한 뒤 던진 슛이었다. 골대와 먼 거리에서 하늘 높이 던진 슛이 그대로 들어가자 경기장은 환호성으로 가득 찼다.
커리가 10번째 슛을 성공한 뒤 어깨를 으쓱하자, 해설자들은 1992년 NBA 파이널에서 마이클 조던이 보여준 표정과 같다고 말했다. 경기가 끝난 직후 팀 인스타그램에는 커리 관련 사진으로 도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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