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라수, 지역인재 발굴·소외된 곳 후원·봉사 실시

2018-10-29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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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정화활동과 사회봉사에도 앞장 '귀감'"

왼쪽위: 지난 16일 동신대학생 장학금지급 -왼쪽아래: 2013년 6월 강진지역학생 장학금지급 -오른쪽위: 2017년9월 광산구행복나루복지회관 어르신 위문공연 -오른쪽아래: 2014년2월 광주천쓰레기치우기 봉사
왼쪽위: 지난 16일 동신대학생 장학금지급 -왼쪽아래: 2013년 6월 강진지역학생 장학금지급 -오른쪽위: 2017년9월 광산구행복나루복지회관 어르신 위문공연 -오른쪽아래: 2014년2월 광주천쓰레기치우기 봉사

지역의 한 중견 건설회사가 어려운 여건 속에서 성실히 생활하며 공부하는 지역 인재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하는 등 주변의 소외되고 어려운 곳을 찾아 후원하고 봉사하는 선행으로 화재가 되고 있다.

대라종합건설(대표 오동식)은 이번 달에도 어려운 환경을 이겨내고 학업에 충실한 모범학생을 동신대학교로부터 추천받아 상당금액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광주·전남지역 중견 건설업체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대라종합건설은 지난 2012년 ‘대라수장학회’를 설립해 강진의 대라수(綏)아파트 분양 시 우수학생 5명을 선발, 장학금 전달을 시작으로 그동안 200여명이 넘는 장학생을 발굴 해 장학금을 지급해 오고 있다.

대라종합건설은 장학회 외에도 대라수봉사단을 운영하며 광주 5개구 노인복지관과 장애인복지관 등을 분기마다 순회하며 음식대접과 문화공연 등 봉사활동을 꾸준히 펼쳐오고 있으며, 지역 환경정화 활동의 일환으로 광주천변 살리기와 무등산 쓰레기 치우기 연중 캠페인을 펼치는 등 사회봉사에도 앞장서고 있다.

‘노블레스 오블리주’의 진정한 의미를 몸소 실천하고 있는 대라종합건설 오동식 대표는 “어렵고 힘든 이웃에게 작으나마 큰 힘이 되는 일에 적극 노력하겠다”면서 “앞으로 더욱더 많은 장학생을 선발해 어려운 환경 속에서 열심히 공부하는 이 지역 우수 인재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home 노해섭 기자 noga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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