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크림 토스트, 과일 빙수” 추억의 '캔모아'를 만날 수 있는 '자연별곡'
2018-11-02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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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4일부터 '자연별곡 X 캔모아 협업'
자연별곡 “추억의 음식 콘셉트로 진행”

자연별곡에서 추억의 디저트 카페 '캔모아'를 만날 수 있다.
지난달 24일부터 이랜드파크 외식 사업부 한식뷔페 '자연별곡'이 추억의 디저트 카페 '캔모아'와 콜라보를 진행했다. 90년대 추억의 디저트 카페로 향수를 자극하는 '캔모아'와 협업은 눈길을 끈다.
캔모아는 2000년대 초반까지 다수의 지점이 있었으나 대형 가맹점 카페의 증가로 자연스레 지점을 축소했다.
캔모아를 떠올리면 흔들 그네 실내장식과 무한리필로 제공되는 생크림에 찍어 먹는 토스트, 다양한 과일이 토핑된 생과일 빙수가 대표적이다. 자연별곡은 캔모아와 콜라보를 진행하며 캔모아의 두 가지 대표 메뉴를 자연별곡 '캔모아 코너'에서 제공한다.



자연별곡은 추억의 디저트 '청춘 다방' 콘셉트로 진행되며 학창 시절 학교 앞 분식 메뉴인 떡볶이, 김밥을 케이크 모양으로 만들었다. 떡볶이 모양인 이 음식은 실제로는 케이크로 안에는 딸기 시럽이 들어가 있다. 김밥 모양 음식도 젤리로 꾸민 롤케이크로 기발한 발상이 돋보인다.
자연별곡 측은 "디저트 신메뉴를 분식 콘셉트로 생각하며 옛날 먹거리를 떠올렸다. 그러던 중 추억의 디저트 카페 '캔모아'가 언급되며 캔모아 측에 콜라보레이션을 제안했다"고 말했다.
90년대 추억에 젖을 수 있는 자연별곡 속 캔모아는 지난달 24일부터 자연 별곡 매장에서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