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은주의 방, 류혜영-김재영의 청춘 공감 코드로 호평

2018-11-07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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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대 절대 공감 스토리 드라마 은주의 방
웹툰 원작, 류혜영-김재영 싱크로율 높아

"당신의 삶을 담은, 당신의 방은 지금 어떤 모습인가요?"라는 질문으로 시작되는 드라마 '은주의 방'이 6일 첫 방송 됐다.

동명의 웹툰은 원작으로 한 '은주의 방'은 '응답하라 1988'에서 '덕선이 언니' 성보라 역으로 친숙한 류혜영 씨가 3년 만에 돌아와 주연을 맡았다. 또 '선우·진주 엄마' 김선영과 모녀관계로 등장, 드라마에 기대감을 더 상승시키고 있다.

극 중 류혜영 씨는 30세를 코앞에 두고 셀프 휴직한 전직 편집디자이너 심은주 역으로 출연한다.

야근에 시달리던 된 삶을 때려치우고 자발적 휴직녀가 된 주인공 은주는 아홉 평 남짓한 원룸에서 먼지, 곰팡이와 하나 되어 살아가던 중에 인테리어 수석 디자이너로 일하고 있는 19년 차 남사친 민석(김재영 분)에게 인테리어를 받게 된다.

첫 화를 마친 은주의 방은 청춘들의 현실 코드와 공감되며 직장인의 삶과 2~30대의 삶을 동시에 대변하고 있다는 평가다. 주인공 은주의 남사친으로 등장하는 김재영 씨는 '백일의 낭군님'에서 열연 중인 배우이며 이번 드라마가 그의 첫 주연작이다.

시청자들에게도 이번 드라마는 원작의 싱크로율과도 비교하며 보는 것도 관전 포인트라는 반응이다.

인생 DIY 드라마 은주의 방은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에 Olive TV에서 방송된다.

곰TV, 은주의방
이하 티빙, 은주의 방
이하 티빙, 은주의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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