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다시 방문하는”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핀란드 친구들

2018-11-16 12:20

add remove print link

2019년 신년특집으로 '가장 보고 싶은 친구들' 편을 준비한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페트리의 핀란드 친구들로 출연한 빌레, 빌푸, 사미가 1등을 차지해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 출연했던 핀란드 친구들이 다시 돌아온다.

지난 15일 MBC 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제작진은 지난 1일부터 2주간 집계한 투표 결과를 발표했다.

MBC 에브리원 공식 사이트
MBC 에브리원 공식 사이트

제작진은 "시청자들의 많은 요청이 있어 '다시 보고 싶은 친구' 투표를 진행했다. 이탈리아 친구들부터 최근 한국을 방문한 터키 친구들까지 14팀 후보를 정했다"라고 밝혔다.

투표 결과 핀란드 페트리 칼리올라(Petri Kalliola)와 친구들이 1위를 차지했다. 이들은 46.67%의 압도적인 지지를 받았다.

지난해 11월 '핀란드 친구들' 편에 나왔던 빌푸(Vilpu), 사미(Sami), 빌레(Ville) 세 사람은 순수하고 엉뚱한 모습을 보이며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Instagram에서 이 게시물 보기

Moments like these are why I wake up in the morning. Thanks for being a part of it #tampere #iceswimming

Vilppu Leppänen(@vilippus)님의 공유 게시물님,

MBC 에브리원은 오는 22일부터 12월 2일까지 홈페이지에서 핀란드 친구들의 여행지를 추천하는 2차 이벤트를 진행한다.

페트리의 친구들은 방송 이후에도 SNS를 통해 한국 팬들에게 안부 인사를 전하는 등 한국에서 맺은 인연을 이어가고 있다.

home 변준수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