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예뻐서” 중국 커플들 위기 원인 제공한 서은수 (영상)

서은수 씨 미모는 중국에서도 단연 화제였다.

지난 17일 방송된 tvN '현지에서 먹힐까-중국편'에서는 이연복 셰프와 '현지반점' 팀이 촬영 뒷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담겼다.

제작진은 서은수 씨에게 "은수 씨더러 예쁘다는 사람이 진짜 많았다"라고 말했다. 서은수 씨는 "그런데 방송에는 왜 안 나와요?"라고 웃으며 말했다.

이어진 방송화면에서는 서은수 씨 인기를 증명하는 장면들이 나왔다. 실제로 서은수 씨는 한 남성 손님에게 '서프라이즈' 꽃 선물과 함께 연락처를 받을 정도로 높은 인기를 끌었다.

'현지반점' 손님들 중에서는 남자와 여자를 가리지 않고 서은수 씨를 주목하는 사람들이 많았다. 손님들은 "얼굴 진짜 작고 갸름하다", "초예쁘다"라고 말하며 서은수 씨 미모에 감탄했다.

커플 손님의 경우 서은수 씨를 칭찬하는 남자 손님에게 여자 손님이 불편한 기색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 남자 손님이 서은수 씨를 보고 "예쁘다"라며 양갈래 머리를 칭찬하자 맞은편에 앉은 여자 손님은 "내가 양갈래 머리했을 때 이런 거 아가들만 하는 거라고 하지 말라고 했지 않았냐"라고 핀잔을 줬다.

다른 커플도 남자 손님이 "저 여자 예쁘다"라고 서은수 씨를 칭찬하자 여자 손님은 "나보다 예쁘냐"라며 눈치를 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