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족관 구경하느라 밤새우던 고양이 '덕배' 근황
2019-02-24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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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족관 구경하느라 밤새우던 고양이 덕배, 이제는 “암컷 고양이 구경”
덕배 주인 DJ 코코벨 “덕배가 땅콩을 뗐다”라며 안타까운(?) 사연 전해
새로 생긴 수족관을 구경하느라 밤을 새워 화제 된 고양이 '덕배'는 잘 지내고 있을까.
지난 2017년 덕배 주인 'DJ 코코벨'은 수족관을 구경하느라 밤을 새워 얼굴이 퀭해진 고양이 덕배 사진을 공개해 주목 받았다.
당시 DJ 코코벨은 "고양이도 밤새우면 얼굴이 퀭해진다. 수족관 생긴 날 물고기 구경한다고 잠도 못 자던 낭만고양이 덕배"라고 설명했다. 그는 "엄마가 덕배 편하라고 박스 놔준 것도 너무 귀엽다"라고도 했다.
주인 DJ 코코벨에 의하면 덕배는 2014년생 수컷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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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도 밤새면 얼굴이 퀭해진다 수족관 생긴 날 물고기 구경한다구 잠도 못자던 낭만고냥이 덕배쓰???? 엄마가 편히 보라고 박스 놔준것도 넘 존귀..... #덕배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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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족관이 질린 탓일까 아니면 덕배도 가을을 타는 것일까. 덕배가 최근에는 다른 것을 구경한다고 한다.
DJ 코코벨은 위키트리에 "덕배가 요즘에도 어항 구경을 하긴 한다"라며 "동시에 덕배가 요즘 어머니께서 챙겨주시는 암컷 길냥이한테 빠져서 그녀만 나타나면 하염없이 바라본다"라고 덕배 근황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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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단지에 사는 냥냥이, 덕배의 첫(짝)사랑냥 빨리 밥 챙겨주라고 난리난리!!!!! 사랑꾼 득배 밥 잘묵는지 구경한다구 목빠지겠네요 ((다소곳하게 모은 찹쌀떡방맹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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