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을러진 제니?” 유튜브를 달군 블랙핑크 댄스 비교 영상

2018-11-27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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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 제니의 2016년, 2018년 안무 비교 영상 올라와
“무슨 이유인지 알 수 없지만 이런 모습은 그녀 자신과 팬들 모두에게 좋지 않다”

블랙핑크 팬클럽 블링크 회원이 제니(김제니) 댄스를 비교한 영상을 올려 관심을 끌고 있다.

지난 24일 유튜브 채널 'K-Vids'에 'Jennie Being Lazy(Now vs. Then)'이라는 이름의 영상이 게재됐다.

유튜브 'K- Vids'

해당 유튜버는 영상 하단에 "나는 안티팬이 아니다. 단지 블링크로서 최근 제니가 무관심한 태도로 공연에 임해 실망했다"라고 밝혔다.

그는 '붐바야', '불장난', '마지막처럼', '뚜두뚜두', 'Forever Young' 등 블랙핑크가 콘서트와 공연 무대에서 선보인 장면을 편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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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버 'K-Vids'는 블랙핑크의 2016년과 2018년 안무 영상을 비교했다. 그는 영상 후반부에 "다른 멤버들의 안무는 데뷔 때나 지금이나 차이가 없다. 하지만 제니는 안무를 대충 하는 느낌이 든다"라고 말했다.

이어 "블랙핑크는 성공적인 데뷔를 했고 지금까지 승승장구했다. 제니에게 무슨 일이 있는지 정확히 알 수는 없다. 다만 이런 모습은 본인에게도, 팬들에게도 좋지 않다"라고 언급했다. 27일 오전 10시 기준 해당 영상은 조회 수 100만 회 이상을 기록하고 있다.

제니는 지난 12일부터 솔로곡 'Solo'로 활동하고 있다.

home 변준수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