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고시 출신 개그맨' 노정렬 탈락 시킨 '1대 100' 문제 (50명 중 27명 탈락)
2018-11-28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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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대 100' 6단계에는 게임 '슈퍼마리오'에 대한 문제가 출제
노정렬 씨 “여기까지 운명을 다 한 것 같다”며 1번 '형'을 답으로 골라

행정고시 출신 개그맨 노정렬 씨가 '1대 100' 6단계 문제에서 탈락했다.
지난 27일 방송된 KBS '1대 100'에는 시사 전문 개그맨 노정렬 씨가 출연해 문제를 풀었다.
'1대 100' 6단계에는 게임 '슈퍼마리오'에 대한 문제가 출제됐다.

"루이지는 마리오의 □이다"라는 문제가 출제되자 노정렬 씨는 "마리오의 뭐냔 말이오"라며 웃었다. MC 조충현 아나운서가 "게임 슈퍼마리오 기억 안 나세요"라고 하자 노정렬 씨는 "제가 이쪽이 약합니다"라고 말했다.
노정렬 씨는 "여기까지 운명을 다 한 것 같다"며 1번 '형'을 답으로 골랐다.



정답은 2번 동생이었다. 루이지는 마리오의 쌍둥이 동생이다. 노정렬 씨 외에도 6단계 생존자 50명 가운데 27명이 탈락했다.



1994년 제38회 행정고시에 합격한 노정렬 씨는 1996년 MBC 7기 공채 개그맨으로 연예계에 데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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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정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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