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 여친을 감동에 빠뜨린 프랑스 남자의 '로맨틱한 청혼법'

2018-11-29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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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여자친구를 위해 한국어 공부를 시작했다는 남자
에펠탑이 보이는 포장마차에서 낭만적인 시간을 보내던 국제커플

곰TV, tvN '국경 없는 포차'

프랑스 남성이 한국 여성에게 청혼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지난 28일 방영된 tvN 예능프로그램 '국경 없는 포차'에서는 프랑스 파리에서 포장마차 영업을 시작한 멤버들 모습이 담겼다.

오픈 첫날, 한 국제커플도 이들 포장마차를 찾았다. 이 커플은 전날 멤버들과 우연히 길에서 마주쳤던 커플이기도 하다. 배우 박중훈 씨는 커플에게 다가가 대화를 나눴다.

이하 tvN '국경 없는 포차'
이하 tvN '국경 없는 포차'

프랑스인 남자친구는 "여자친구를 위해 한국어를 배우려고 한다"라며 그 과정에서 박중훈 씨가 나온 드라마를 봤었다고 말했다.

박중훈 씨는 크게 기뻐하며 "당신의 여자친구가 한국인이니까 이곳에서의 시간이 여자친구 나라를 더 이해할 수 있게 되는 시간이길 바란다"라고 얘기했다.

남자친구는 "(이곳은) 정말 완벽하다"라며 "나도 한국에서 살고 싶다"라고 말했다. 그는 자신의 여자친구에게도 "오늘 저녁은 정말 완벽해"라고 말하며 행복해했다.

한국인 여자친구는 "나도 파리에 살면서 이런 걸 즐기게 될 줄은 몰랐어"라고 말했다. 남자친구는 "센강 주변에 진짜로 이런 포장마차가 생겼으면 좋겠다"라며 "오늘은 파리에서 가장 맛있는 식사를 한 것 같아"라고 얘기했다.

이에 여자친구는 "한식이잖아"라고 말했고, 남자친구는 "내 사랑인 너와 함께 해서 그래. 이게 가장 중요하지"라고 말했다. 그는 또 "오늘 이 시간은 우리 둘만의 추억이 될 거야. 사랑해"라며 "이 순간이 최고의 순간인 이유는 바로 너 때문이야"라고 얘기했다.

감동한 여자친구는 "맞아. 나도 사랑해"라고 말했다. 그러자 남자친구는 여자친구 손등에 뽀뽀하며 "지금이 청혼해야 할 순간인 것 같은데..."라고 말했다.

그는 이내 "자기야 진짜로 지금 결혼할까?"라며 "나는 자기랑 같이 이 순간을 더 즐기고 싶어. 사랑해"라고 말했다.

그의 말에 놀란 여자친구는 행복한 미소를 지으며 "나도 (지금 이 순간이) 완전 꿈 같다"라고 답했다.

home 김보라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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