롱패딩을 '굿즈'로 내놓은 알라딘 (ft.셜록·앨리스·프랑켄슈타인)
2018-11-29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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롱패딩은 셜록, 앨리스, 프랑켄슈타인 등 총 세 가지 모델로 준비
“롱패딩은 어제(28일)부터 예약 판매 중”

인터넷 서점 알라딘이 굿즈(Goods)로 롱패딩을 내놓았다.
알라딘은 29일 공식 트위터 계정으로 롱패딩 굿즈 소식을 전했다.
알라딘은 트위터로 "본투리드 롱패딩, 모자부터 소매 끝까지 충분히 채워진 필파워 700의 덕다운 충전재! 솜털:깃털 80:20의 황금비율로 우수한 보온성을 자랑합니다. 안감은 이중처리하여 깃털 빠짐을 최소화하였습니다"라고 설명했다.


롱패딩은 셜록, 앨리스, 프랑켄슈타인 등 총 세 가지 모델로 준비됐다. 패딩 안쪽에는 셜록, 앨리스, 프랑켄슈타인 책 본문 텍스트와 그래픽으로 디자인된 안주머니가 부착됐다. 가격은 12만8000원으로 28일부터 예약 판매 중이다.



알라딘 굿즈 담당자는 "알라딘은 지난 9월, 책 읽는 사람들의 생활용품 연구소라는 생산자 브랜드를 론칭하고, 다양한 생활용품과 문학 모티프를 결합한 상품을 내놓고 있다. 롱패딩도 그 일환으로 기획됐다"고 말했다.
이어 "책 읽는 사람들의 취향에 맞는 좋은 품질의 패딩을 합리적인 가격에 내놓고 싶다는 마음에서 본투리드 롱패딩을 선보이게 됐다"고 전했다.
특색있는 디자인과 실용성이 특징인 '알라딘 굿즈'는 출시될 때마다 SNS에서 관심을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