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들이 전한 백석역 인근 온수 수송관 파열 상황 (현장 영상)

2018-12-05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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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명 사망·20여 명 화상…백석역 인근 온수 수송관 파열 현장
복구 마무리…오전 9시 난방 재개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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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고양시 백석역 근처에서 지역 난방공사 배관이 터지는 사고가 나 사망자가 발생하고 도로가 침수되는 등 피해가 속출했다.

지난 4일 오후 8시 41분쯤 지하철 3호선 백석역 인근 한국지역난방공사 고양지사가 관리하는 열 수송관이 터졌다.

고양시는 이 사고로 5일 오전까지 1명이 숨지고 23명이 다친 것으로 파악했다. 파열 지점 인근에 고립돼 있던 승용차 안에서는 손 모(69) 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시민들은 갑자기 넘쳐흐른 섭씨 100도의 물과 증기 때문에 화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사고는 27년 된 낡은 배관이 한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다.

한국난방공사 고양지사가 난방을 공급하는 일산동구 백석동과 마두동 3개 아파트 단지 2861 가구에는 열 공급이 중단됐다. 고양지사는 사고와 관련해 복구작업을 마치고 5일 오전 9시쯤 난방열 공급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지난 4일 시민들이 SNS로 전한 현장 상황이다.

유튜브, 잘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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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김도담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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