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 합치면 총...” 도끼가 미국 도둑에게 털린 물건 값 (영상)
2018-12-06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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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아몬드로 꾸며진 '풀 다이아 시계' 3개, 목걸이, 반지, 루이뷔통 백팩 도난
도끼는 “인스타에 도난 사실을 공개할 때 금액을 밝히려다 지질하게 보일까 봐 말았다”
래퍼 도끼(이준경·28)가 지난달 미국에서 도난당한 물건 값이 총 얼만지 말했다.
지난 5일 도끼가 유튜브 채널 '오렌지커스텀 Tv'에 출연했다. 그는 지난달 미국에서 차량에 놓아둔 물건을 도둑들에게 털린 사연을 털어놨다.
도끼는 다이아몬드로 꾸며진 '풀 다이아 시계' 3개를 다 잃어버렸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그는 목걸이, 반지, 빨간 루이뷔통 백팩을 도둑 맞았다.
도끼는 본인이 잃어버린 물건값을 다 합치면 3억 정도가 된다고 말했다. 그는 "인스타에 도난 사실을 공개할 때 물건 금액을 밝히려다 지질하게 보일까 봐 말았다"라고 말했다.


당시 도끼는 공항을 가는 상황이라 짐이 많았다고 했다. 그는 도난 사건이 일어난 현장을 보며 "어렸을 때 보던 LA 영화의 한 장면 같았다"라고 말했다.
방송에서 도끼는 도난사건 때 물건을 같이 잃어버린 매니저에게 롤렉스 시계를 선물했다. 그는 "내 일 때문에 미국에 와서 (매니저) 물건이 털렸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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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재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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