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장님 흠칫”...'포방터 돈가스집' 방문한 스윙스가 가장 먼저 한 행동

2018-12-11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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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돈가스 마니아로 알려진 스윙스, 오는 12일 방송되는 '백종원의 골목식당' 출연
“돈가스 가루 냄새가 장난 아니에요. 가루 털기 춤 한 번 춰야겠다”

이하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
이하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

래퍼 스윙스가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에 소개돼 화제를 모은 홍은동 포방터시장 돈가스 집을 찾았다.

오는 12일 방송되는 '백종원의 골목식당'에는 평소 돈가스 마니아로 알려진 스윙스가 출연한다.

곰TV,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

스윙스는 이른 시간부터 돈가스 집 앞에 늘어선 대기줄에 합류했다. 스윙스는 "얼마나 맛있는지 직접 제 혀로 확인하기 위해 줄을 서 있다"고 말했다.

오랜 기다림 끝에 돈가스 집에 들어간 스윙스는 서빙을 담당하고 있는 사장님을 보며 "저 TV에서 봤어요"라고 말했다.

이어 "돈가스 가루 냄새가 장난 아니에요. 가루 털기 춤 한 번 춰야겠다"며 자리에서 춤을 추기 시작했다. 뒤에 서 있던 사장님은 춤 추는 스윙스 모습에 흠칫 놀랐다.

스윙스가 춤을 멈추고 자리에 앉자 사장님은 "주문 일단 받을까요"라고 물었다. 스윙스는 등심카츠와 치즈카츠를 시키면서 카레를 추가했다.

지난달 7일 '백종원의 골목식당'에 소개된 포방터시장 돈가스 집은 백종원 씨에게 극찬을 받으며 화제가 됐다. 당시 백종원 씨는 돈가스를 맛보며 "일본식 돈가스보다 경양식 돈가스를 좋아한다. 하지만 이 정도 맛이라면 제 가치관이 흔들릴 정도다. 일본에서 먹었던 돈가스보다 맛있다"고 말했다.

스윙스가 평가하는 포방터시장 돈가스 집 맛은 12일 밤 11시 10분 방송될 예정이다.

home 박민정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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