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귀여운 남자" 하정우가 '이제는 결혼할 때'라고 느낀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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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SBS 파워 FM '박선영의 씨네타운'에 출연한 배우 하정우, 이선균 씨
하정우 씨 "이제는 결혼할 때가 된 것 같다"고 말해

박선영의 씨네타운 인스타그램
박선영의 씨네타운 인스타그램

하정우 씨가 결혼할 때가 된 것 같다고 생각한 이유를 말했다.

14일 SBS 파워 FM '박선영의 씨네타운'에는 영화 'PMC : 더 벙커' 주연 배우 하정우, 이선균 씨가 출연했다. 이날 두 배우는 청취자들의 질문에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 청취자가 "여자였다면 서로 어떤 면에 반했을까?"라고 질문했다. 하정우 씨는 멋쩍게 웃으며 "이선균 씨가 노래를 잘 부른다"고 매력을 꼽았다. 그는 "노래방을 갔을 때 이선균 씨가 이적의 레인을 불렀다. 너무 잘 불러 소름 돋고 난리도 아니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또 다른 청취자는 "이선균 씨가 보기에 하정우 씨는 어떤 여자와 잘 어울릴 것 같나"고 질문했다. 이선균 씨는 "하정우 씨가 소년 같은 이미지고 주위에 친구도 많다"며 "그런 친구와 잘 어울릴 수 있는 밝은 매력을 가진 여성 분"이라고 답했다. 그러면서 먼저 결혼한 사람으로서 "결혼은 해라"고 조언하기도 했다.

하정우 씨는 "이제는 결혼할 때가 된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친구 부부와 식사를 했는데 친구가 아이를 데리고 나왔는데 너무 사랑스러웠다. 예전에는 안 그랬는데 요즘은 특히 어린아이들을 보면 생각이 많이 든다"며 이유를 말했다.

하정우 씨는 "결혼정보회사에 조만간 프로필을 내야 할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하정우 씨는 본인을 '귀여운 남자'에 제일 가깝다고 꼽았다. 이선균 씨도 "인정한다"고 말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