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실이 작아서, 다 보여” 구치소 썰 푸는 씨잼 (영상)

2018-12-24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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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소 후 씨잼 인터뷰 영상 공개
씨잼 얘기를 듣던 챙스타는 “구치소 썰이 솔직히 XX 힙합이다”

래퍼 씨잼(류성민·25)이 인터뷰 영상에서 구치소 썰을 풀었다.

래퍼 챙스타(Changstarr·27)는 유튜브 채널 'Changstarr'에 지난 22일 곡 'Sperm Man' 메이킹 영상을 공개했다. 챙스타는 Sperm Man에 피처링을 해준 씨잼과 대화했다.

유튜브, Changstarr

씨잼은 "안녕하세요 거의 다 끊은 씨잼이라고 합니다"라며 과거 본인이 마약을 했던 사실을 농담삼아 인사말을 건넸다.

챙스타는 씨잼에게 "(노래) 약한 거 하나만 틀어줘, 약한 거 없지"라며 "아 '약'한 거는 다 '약'한 건가?"라고 씨잼이 마약 했던 과거로 농담을 걸었다. 챙스타 장난에 당황한 씨잼은 "약은 다..."라며 말을 잇지 못했다.

이하 유튜브 'Changstarr'
이하 유튜브 'Changstarr'

영상에서 씨잼은 동료 래퍼들에게 구치소에서 있었던 일들을 얘기했다. 챙스타는 "구치소에서 콩밥만 먹냐"고 물었다. 씨잼은 "밥이 계속 바뀌면서 나온다"며 "간식도 살 수 있다"라고 말했다. 그는 화장실이 작다며 "똥 싸면서 대화할 수 있다, 다 보여"라고 말했다.

씨잼 얘기를 듣던 챙스타는 "구치소 썰이 솔직히 XX 힙합이다"라고 말했다.

home 빈재욱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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