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호 아내가 나은·건후 사진 대부분 따로 찍어 올릴 수밖에 없는 이유

2018-12-24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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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휴일 보내기 위해 출국한 박주호 선수 가족
나은 양 사진만 올라오자 건후 군 걱정한 팬들 안심시킨 박주호 선수 아내

박주호 선수 아내 인스타그램
박주호 선수 아내 인스타그램

박주호 선수 아내가 딸 나은 양만 나온 공항 사진을 보고 "건후는 두고 갔냐"며 걱정한 팬들을 안심시켰다.

24일 박주호 선수 아내 안나가 아들 건후 군을 안고 있는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올리며 팬들에게 메시지를 전했다. 아이들과 함께 크리스마스 휴일을 보내기 위해 출국한 안나는 "무사히 도착했다"며 "팬들이 많이 걱정해주셨다"고 말했다. 그는 몇몇 팬들이 공항에서 찍은 나은 양 사진을 보고 걱정하는 메시지를 보내왔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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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award show was so fun to watch ???? glad the staff prepared a playroom backstage so the kids could enjoy themselves and recover if they needed to do so during the ceremony???? . Thank you for the sweet messages! We arrived safe and the kids are thrilled to be back! I'm wondering if some people genuinely thought I left Aciel behind though???? so many concerned messages.. It's just really hard to get a good picture of both of them at the same time???? they're all over the place! . How was this week's episode? Haven't watched it yet, but from the trailer I see that you guys now know 박찬열 and 김종인 met our babies ???????? . #AcielPark #박건후 #kbs연예대상 #pipipau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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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d we're off! ???????? See you soon Korea! We'll be back, energized for all the exciting new things that await us! ???? . #EdenPark #박나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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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3일 박주호 선수 아내는 공항 수화물 측정 저울에 앉아 있는 나은 양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사진을 게재하며 "이제 우리는 떠납니다. 곧 한국에서 다시 만나요!"라는 메시지를 남겼다. 일부 팬들은 아들 건후 군 사진이 따로 올라오지 않아 "혹시 건후는 두고 간 것이냐"며 질문한 것으로 보인다.

박주호 선수 아내는 "진짜 내가 건후(Aciel)를 두고 갔다고 생각하는 분들이 계신지 궁금하다"고 말했다. 그는 "동시에 아이들 두 명이 모두 나오는 좋은 사진을 찍기는 정말 어렵다"며 "아이들은 사방으로 돌아다니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안나는 지난 22일 'KBS 연예대상'에 출연한 소감도 함께 전했다. 그는 "제작진분들이 아이들을 위한 놀이 공간을 마련해줘서 감사했다"며 "긴 시상식 동안 아이들끼리 놀면서 재밌게 보냈다"고 말했다.

home 김유성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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