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 만에 방송 출연하는 류진 아들 찬형·찬호 근황 (+사진)

'아빠! 어디가?'로 큰 인기를 모았던 배우 류진 씨 아들 찬형·찬호 군이 4년 만에 방송 출연한다.

지난 19일 JTBC 예능 '날 보러와요-사심방송제작기'는 25일 방영분 예고편을 공개했다. 예고편에는 배낭을 메고 강화도로 여행을 떠나는 배우 류진 씨 아들 찬형·찬호 군이 담겼다.

'날 보러와요' 제작진은 형 찬형 군을 "꼬마 과학자"로, 동생 찬호 군을 "방탄소년단 뷔 닮은 꼴 꼬마 셰프"로 소개했다. 각각 초등학교 5학년, 2학년인 형제는 아빠 없이 여행을 떠나 자전거를 즐기거나, 함께 요리하는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찬형·찬호 군은 2014년 MBC 예능 '아빠! 어디가? 시즌 2'에 출연해 많은 관심을 받았다. 당시 형제는 정웅인 씨 딸 세윤 양, 김성주 씨 아들 민율 군 등과 함께 여행을 떠나며 인기를 끌었다.

류진 씨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두 아들이 출연하는 프로그램을 홍보했다. 류진 씨는 '아빠? 어디가!' 출연 후 형제 사진을 올리며 근황을 전해왔지만, 방송 출연은 처음이기 때문에 많은 시청자 기대를 모았다.

아빠 없이 강화도로 여행 떠난 찬형·찬호 군은 25일 방영되는 JTBC '날 보러와요-사심방송제작기'에서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