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너 이승훈이 "최초 공개"라며 전한 태양 소식
2018-12-26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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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 입대한 빅뱅 태양 근황
이승훈 씨 "빅뱅 태양 살 10kg 쪘다" 근황 공개

위너 이승훈 씨가 군 복무 중인 빅뱅 태양 근황을 전했다.
25일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는 위너 김진우, 이승훈, 송민호, 강승윤, 산다라박이 출연했다.
이승훈 씨는 "최초 공개할 게 있다"며 "팬들을 위해 태양 소식을 들고 왔다"고 했다.


그는 "태양이 위너 멤버들에게 군 행사에 참여해달라고 부탁했다. 직접 태양을 보니 10kg 정도 쪘다. 입대 전과 달리 규칙적으로 생활해서 그런 것 같다"고 했다.
이승훈 씨는 "태양이 베레모를 자랑해서 충격받았다. 그리고 베레모 각을 잡는 방법을 가르쳐주기도 했다. 수많은 브랜드의 구애를 받던 우리 선배님이 군대에 가니 많이 변했다. 우리의 미래를 보는 것 같기도 하다"고 말했다.





박나래 씨는 "태양에게는 그 어떤 브랜드보다 군용품이 최고의 명품일 거다"라고 했다. 산다라박은 "저는 대성 씨가 있는 이기자 부대에 다녀왔는데 대성 씨는 립밤 자랑을 하더라"고 말했다.


지난 3월 12일 입대한 태양의 전역일은 2019년 12월 11일이다. 태양은 배우 민효린 씨와 결혼한 지 약 한 달 만에 현역 입대해 화제를 모았다. 민효린 씨는 홀로 신혼집에서 생활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