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트로 목욕탕 감성 브랜드 ‘이태리숍’, 올리브영 입점
2018-12-27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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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디자인 브랜드 '이태리숍', 올리브영 온라인 및 오프라인 매장 입점
이태리타올, 치약, 칫솔 등 다양한 레트로 목욕탕 감성 제품 선보여
생활디자인 전문 브랜드 ‘이태리숍’이 올리브영 온라인몰 및 오프라인 매장에 입점한다고 밝혔다.
신규 입점 매장은 신림점, 강남점, 천안점 등 3곳과 온라인몰이다. 본 브랜드는 옛 목욕탕의 정서와 소소한 이야기를 담아 바쁜 일상에 휴식과 위트를 주는 브랜드다. 동네 목욕탕 마크 및 어린 시절의 추억을 모티브로 했다.

이번 입점 계약을 통해 올리브영에는 브랜드 대표 상품인 이태리타올, 치약, 칫솔과 같은 욕실용품과 머그컵, 글라스컵, 키링과 같은 디자인 생활용품이 매장 내 진열되어 고객들의 어린 시절 목욕탕의 추억을 소환할 예정이다.
키링은 목욕탕 사물함 키를 연상시키는 디자인으로 목욕탕 마크 및 브랜드 국문 로고가 앞뒤로 새겨져 있어 목욕탕 추억을 떠올리게 하는 감성 아이템이다. 또한 치약과 칫솔은 이미 SNS를 통해 화제가 된 제품이다. 치약은 저자극, 친환경 원료로 만든 제품으로 13가지 유해성분 무첨가, 치아 미백, 구취 제거 및 충치 예방뿐 아니라 양치 후 상쾌한 사용감으로 입소문을 탔다. 칫솔은 이중 슬림모와 사각헤드 디자인으로 잇몸 사이와 치아 사이의 프라그를 섬세하게 세정한다.
관계자는 “이번 입점을 통해 보다 많은 고객들이 저희 제품을 직접 경험할 수 있게 되어 의미 있게 생각한다”며 “복고 감성을 바탕으로 감각적이면서도 트렌디한 상품을 선보여 온라인은 물론 오프라인에서도 소비자들의 감성을 사로잡는 브랜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태리숍은 2019 트렌드 뉴트로(New-Retro)를 대표하는 생활 디자인 브랜드다. 어린 시절 목욕탕의 추억을 불러일으키는 디자인으로 2017년 텀블벅 크라우드 펀딩을 통해 많은 사랑을 받아 2018년 정식 론칭했다. 또한 정감 있는 목욕탕 마크의 로고와 목욕탕 간판을 연상시키는 국문 로고가 특징으로 지난 12월 4일 ‘2019 이태리숍’ 신상품을 출시했다. 이번 신상품인 욕실용품 및 디자인 리빙용품 또한 올리브영 온오프라인 입점을 앞두고 있어 더욱 다양한 아이템을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