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은 역시 왕게임이지” 시청자들 기대 모은 신성록 인스타그램 글

2018-12-27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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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황후의 품격' 전개 방향 언급한 신성록 씨
신성록 씨가 드라마 대사와 사진 인용하며 웃기도 해

곰TV, SBS '황후의 품격'

SBS 드라마 '황후의 품격'에서 황제로 출연 중인 배우 신성록 씨가 앞으로 전개될 내용을 예고했다.

27일 배우 신성록 씨가 인스타그램 계정으로 출연 중인 드라마를 언급했다. 그는 지난 26일 방영분 마지막 장면 사진과 대사를 인용하며 "오늘 드디어 여러분께서 기대해주시고 기다려주신 그런 이혁이 됩니다"라고 예고했다.

신성록 씨는 글에 '#폭풍전개예상', '#믿어보세요' 등 해시태그를 남기며 시청자들 호기심을 자극했다. 그는 "올해 마지막 방송 본상 사수 부탁드려요"라고 했다.

신성록 씨가 예고한 드라마 전개 방향뿐만 아니라 함께 게재된 사진과 글도 주목을 받았다. 그는 술잔을 들고 있는 사진과 함께 "그래! 왕은 역시 왕게임이지"라고 적었다. 이 대사는 지난 26일 방영돼 많은 시청자에게 웃음을 선사한 대사였다.

지난 방송에서 황제 이혁(신성록 분)은 경호팀 나왕식(최진혁 분), 비서 민유라(이엘리야 분)와 함께 술자리를 가졌다. 진지한 얘기가 오가던 중 민유라는 "그 얘긴 그만하자"며 "오늘같이 좋은 날 폐하가 좋아하시는 왕게임이나 할까요"라고 말했다. 황제 이혁은 진지한 표정으로 "그래, 역시 왕은 왕게임이지"라고 대답했다.

신성록 씨 글을 본 시청자들은 앞으로 전개될 내용을 궁금해했다. 많은 이들이 황후 써니(장나라 분)를 괴롭혀온 이혁이 후회하며 다시 돌아가도록 전개될 것으로 예측했다.

이하 SBS '황후의 품격'
이하 SBS '황후의 품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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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김유성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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