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한직업” 영하 10도 날씨에 '겨울바다 맨발신' 촬영한 배우 발 상태

2018-12-30 14:10

add remove print link

“겨울바다. 맨발로 도망가다. 갯벌 체험. 절대 금지. 동상 직전 어는 줄. 극한직업”
홍수아 씨가 올린 사진은 KBS 드라마 '끝까지 사랑' 촬영 현장

이하 홍수아 씨 인스타그램
이하 홍수아 씨 인스타그램

배우 홍수아 씨가 한파 속에서 촬영한 '겨울바다 갯벌신' 현장과 발 상태를 공개했다.

홍수아 씨는 지난 29일 인스타그램에 빨갛게 변한 맨발 사진을 올리며 "겨울바다. 맨발로 도망가다. 갯벌 체험. 절대 금지. 동상 직전 어는 줄. 극한직업"이라고 전했다.

홍수아 씨가 올린 사진은 KBS 드라마 '끝까지 사랑' 촬영 현장이다. 홍수아 씨는 '끝까지 사랑'에서 야망과 욕심으로 가득한 '강세나'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영상에는 홍수아 씨가 맨발로 갯벌을 달리는 신 촬영이 끝나자 스태프들이 "업어줘"라고 말하며 뜨거운 물이 담긴 대야를 가져다주는 장면이 담겼다.(게시물 세 번째 영상)

홍수아 씨는 마지막 발 영상을 올리며 "갯벌의 최후. 결국 동상. 동상 걸린 상처 투성이 세나 리얼 발연기도 했어요. '끝까지 사랑' 마지막회 31일 월요일 많은 시청 바랍니다"라고 전했다.

지난 7월 23일 첫방송한 '끝까지 사랑'은 오는 31일 월요일 104부를 끝으로 종영한다.

home 박민정 기자 story@wikitree.co.kr

NewsCha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