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삼 다시 화제 되고 있는 제니 이상형

2019-01-02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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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제니 열애보도 후 다시 화제
JTBC '아는 형님'에서 제니가 밝힌 이상형

엑소 멤버 카이(25)와 블랙핑크 멤버 제니(23) 열애사실이 보도된 후 제니가 한 방송에서 언급했던 이상형이 다시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해 8월, JTBC '아는형님'에 출연한 제니는 출연자 중 이상형이 누구냐는 질문에 성격이 좋아보이는 이수근씨라고 답했다. 출연자 이수근씨가 "얼굴 보는구나?"라고 묻자 제니는 얼굴은 철저히 안 본다며 외적 모습보다는 내면을 중시한다고 답했다.

이하 JTBC '아는 형님'
이하 JTBC '아는 형님'

거기에 이수근씨가 "그렇다고 너무 외모가 또 후지지도(?) 않았잖아 그치?"라고 묻자 제니는 "아니 난 후져도 돼!"라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출연자들이 사실 성격으로 따지면 영철이 형이 제일 좋다며 몰아가자 제니는 "그래도 어느 정도 외적이..."라고 말을 잇지 못하며 더 큰 웃음을 줬다.

또 제니는 외모로 가장 잘생긴 출연자로 강호동씨를 꼽았다. 제니는 강호동 씨에 대해 얼굴 말고 몸만 가장 잘생겼다며 '목밑미남'이라고 답했다.

지난 1일 카이와 제니의 열애사실이 알려졌다. 디스패치는 카이와 제니의 하늘공원 심야 데이트 사진을 공개하며 열애설을 보도했다. 카이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카이와 제니가 호감을 가지고 만나는 사이다”라고 밝히며 열애사실을 인정했다.

home 권미정 기자 undecided@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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