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은 컴백의 달? ... 컴백일 확정된 가수들 (라인업)
2019-01-03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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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가수들의 컴백이 줄줄이 예정된 1월
컴백일이 확정된 가수들 라인업
매년 1월은 가수들의 컴백 수요가 많은 달이다. 올해도 솔로부터 국민 아이돌까지 대형 가수들이 줄줄이 컴백할 예정이다.
현재까지 컴백 날짜가 확정된 가수들을 정리해봤다.
1. 숀 (1일)

숀이 두 번째 EP 앨범 '안녕'으로 새해 컴백의 시작을 열었다. 타이틀곡 '습관'은 2일 오전 기준 주요 음원 실시간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2. 청하 (2일)

기존 앨범들이 그녀가 가지고 있는 밝은 색채에 주목했다면 이번 싱글 '벌써 12시'는 도발적이고 적극적이다.
특히 ‘벌써 12시’는 ‘롤러코스터’에 이어 블랙아이드필승, 전군과 함께 한 두 번째 곡으로 매력적이고 중독적인 EDM 곡이다.
3일 오전, 벅스 실시간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고 주요 차트에서 1위를 바짝 추격하고 있다.
3. 려욱 (2일)

2016년 '어린 왕자' 이후 3년 만에 두 번째 미니앨범 '너에게 취해'로 돌아왔다. 타이틀곡 '너에게'는 감성적인 피아노 선율에 려욱의 청아한 목소리를 올린 팝 발라드 곡이다.
4. 엠씨 더 맥스 (2일)

3년간의 긴 공백 끝에 정규 9집 'CIRCULAR'로 돌아왔다. 멤버 이수가 전체 프로듀싱을 맡아 앨범의 완성도를 높였다.
5. 엔플라잉 (2일)

엔플라잉의 연간 프로젝트 ‘FLY HIGH PROJECT’의 두 번째 싱글이다. 리더 이승협 씨의 자작곡 ‘옥탑방’은 사랑스러운 연인과의 이별 후 둘 만의 추억을 그려내는 곡이다.
6. 루나 (4일)

뛰어난 가창력으로 인정받는 루나가 새 디지털 싱글 '운다고'로 돌아온다. 루나가 직접 작사, 작곡에 참여해서 의미를 더했다.
7. 홍진영 (4일)

홍진영씨가 트로트가 아닌 발라드에 도전한다.
신곡 '사랑은 다 이러니'는 이별 후 아픈 감정을 표현한 정통 발라드곡으로 홍진영씨 특유의 담백하고 섬세한 음색을 들려줄 예정이다.
8. 아이콘 (7일)

2018년 최고의 히트곡 '사랑을 했다'로 그야말로 최고의 시간을 보낸 아이콘이 'NEW KIDS' 리패키지 앨범으로 돌아온다. 타이틀곡 'I'M OK'는 비아이가 작사, 작곡에 참여했다.
9. 크나큰 (7일)

‘GRAVITY, Completed’ 이후 약 1년 6개월 만에 'Lonely Night'로 돌아온다. 새 멤버 이동원 씨의 합류로 팀을 정비한 크나큰이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된다.
10. 에이핑크 (7일)

에이핑크가 미니 8집 'PERCENT'(퍼센트)로 돌아온다.
타이틀곡 '%%(응응)'은 일렉트로닉 사운드의 몽환적인 댄스곡으로, 외로움과 타협하지 않고 좋은 사람을 기다리겠다는 여자의 마음을 표현했다.
11. 우주소녀 (8일)

우주소녀가 지난 앨범 'WJ PLEASE?'(우주 플리즈?)에 이어 'WJ STAY?'(우주 스테이?)로 돌아온다.
타이틀곡 ‘La La Love’는 ‘이게 사랑일까?’ 벅찬 마음과 하루가 멀다 바뀌는 생각, 단순해 보이지만 온전히 이해하기 어려운 사랑의 감정을 그대로 담은 곡이다.
12. god (10일)

국민 아이돌 god가 20주년 스페셜 앨범 ‘THEN&NOW'로 다시 뭉친다. 특히 타이틀곡 ‘THEN&NOW’의 프로듀싱은 god를 만들고 키운 박진영 씨가 다시 맡아 더욱 의미가 깊다.
13. 여자친구 (14일)

두 번째 정규앨범 'Time for us'로 컴백을 앞두고 있다. 타이틀곡 '해야'는 좋아하는 사람을 아직 떠오르지 않는 '해'에 비유해 더 깊어지고 있는 소녀의 마음을 표현한 곡이다
14. 아스트로 (16일)

아스트로가 첫 정규 앨범 'ALL LIGHT'로 돌아온다. ‘드림 파트2(Dream Part.02)'의 '니가 불어와' 이후 1년 2개월 만에 완전체 아스트로를 볼 수 있는 기회다.
15. 황치열 (21일)

황치열 씨가 2007년 데뷔 앨범 이후 무려 12년 만에 정규앨범을 발매한다.
폭발적인 가창력과 특유의 성실함으로 무명 시절을 끝낸지 오래지만 정규앨범이 나오지 않아 아쉬웠던 팬들에게는 반가운 희소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