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 이게 ‘월클’이다!”... 박지성에 이어 손흥민을 기용한 ‘새 팀’은?
2019-01-04 17:00
add remove print link
질레트, 2019년 새로운 모델로 손흥민 선수 발탁
손흥민 선수, “그동안 애용하던 제품 모델이 되어 기쁘다”며 소감 밝혀
“손흥민, 2019년 새로운 팀을 만나다?”
1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이적 시장이 열리며 그의 거취에 전 세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최근 그가 새로운 팀을 선택했다는 소식이 들려왔다. ‘축덕’이라면 아래 이미지에 큰 흥미를 느낄 것이다.

“박지성부터 손흥민까지” ‘국대 레전드’들이 선택한 팀
손흥민 선수가 선택한 새로운 팀은 바로 ‘질레트’다.
질레트는 전 세계 남성들이 즐겨 사용하는 면도기 브랜드다. 손흥민 선수는 오랜 시간 질레트 모델이었던 ‘영원한 캡틴’ 박지성 선수의 뒤를 이어 새로운 모델로 발탁됐다.

질레트는 과거 데이비드 베컴, 앙리, 타이거 우즈 등 당대 최고의 스포츠 스타들을 모델로 발탁해왔다. 2018년 그야말로 ‘손세이셔널’한 활약을 펼친 손흥민 선수가 질레트 모델로 발탁된 것이 자연스러워 보이는 이유다.
그는 작년 국내를 비롯해 해외 프리미어리그에서 ‘제대로 오른 폼’으로 뛰어난 경기력을 보여주며 많은 이들을 열광시켰다. 국가대표팀 주장으로서는 한국을 아시아 최고의 자리에 올려놨다.

질레트 관계자는 “완벽함을 향한 손흥민 선수의 열정과 정밀한 면도날을 만들기 위한 질레트의 가치가 부합한다.”며 새로운 모델인 손흥민 선수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손흥민 선수 또한 “그동안 면도할 때 항상 질레트를 애용해왔는데, 좋아하는 브랜드의 모델이 되어 기쁘다”며, 모델이 된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