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 나와 인스타 라이브 도중 미공개 곡 들려진 빈지노 (영상)

2019-01-18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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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들에게 군대 썰 풀어준 빈지노
주원과 우정 과시한 빈지노

빈지노(임성빈·31)가 팬들에게 군대에 있었던 썰을 풀며 미공개 곡을 들려줬다.

빈지노는 지난 17일 인스타 라이브에서 군대에서 있었던 일을 말했다. 빈지노는 "요즘 군대가 좋아지긴 했다"며 "배달음식을 시켜 먹을 수 있다"라고 말했다. 그는 군대 메뉴 중 '돼김볶(돼지 김치 볶음)'을 좋아한다며 소소한 일상을 얘기했다.

이하 빈지노 인스타그램
이하 빈지노 인스타그램

빈지노가 인스타 라이브를 진행하던 중 주원(문준원·31)이 채팅창에 등장했다. 주원과 빈지노는 지난해 열린 지상군페스티벌에서 같이 생활해 인연을 쌓았다. 빈지노는 "문준원 병장은 정말 강아지 같은 성격을 가지고 있다"며 "문준원 병장은 모든 걸 같이 해야 한다"며 주원과 우정을 과시했다.

빈지노는 여자친구 스테파니가 단 음식을 많이 보내줬다고 말했다. 빈지노는 "스테파니가 소포로 단 것을 너무 보내서, 이빨이 빠질뻔했다"라고 말했다.

빈지노는 인스타 라이브로 미공개 곡도 살짝 공개했다. 그는 곡에 대한 특별한 설명 없이 미공개 곡 몇 개를 틀었다. 빈지노는 "다들 잘 지내시고 군인은 갑니다"라며 방송을 마무리했다.

빈지노는 다음 달 제대할 예정이다.

유튜브, 망 망
home 빈재욱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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