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도 수작 스킨이요~" 오버워치가 새로 공개한 한국형 스킨 3종
2019-01-23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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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길동, 사자탈, 장군에서 영감받아 제작돼
각자 개성 극대화해 제작된 트레이스, 오리사, 브리기테 스킨
오버워치가 설날을 맞아 한국형 스킬 3종을 공개했다.
23일 오후 오버워치 제작진이 우리나라 문화에 착안해 새로운 스킨 3종을 공개했다. 이번 영상에서는 특별히 한국인 개발자 테크니컬 아티스트 이학성 씨와 선임 아티스트 임홍찬 씨가 출연해 스킨을 소개했다.
이번 공개된 스킨은 홍길동을 모티브로 한 트레이서, 탈춤의 사자탈에서 영감 받아 제작된 오리사, 조선시대 장군 이미지를 따온 브리기테으로 총 3개다.
개발자 업데이트 | 오버워치 황금 돼지의 해 이벤트 | 오버워치오버워치에서 황금 돼지의 해를 맞이하세요! 오버워치 개발팀의 한국인 개발자 테크니컬 아티스트 이학성님과 선임 아티스트 임홍찬님이 오버워치 설날 이벤트와 새 한국 스킨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게시: 오버워치 2019년 1월 22일 화요일
제작진은 홍길동 트레이서에 대해 "저희가 가장 빨리 확정한 스킨"이라고 소개했다. 신출귀몰한 홍길동 이미지가 재빠른 트레이서에 적용됐다.

사자탈 오리사는 하얀 몸에 특유의 빨간 가면을 썼다. 사자탈의 털 질감을 잘 묘사했다.
제작진은 사자탈 오리사에 대해서 "난이도가 있는 스킨이었는데 이게 실제로 완성돼서 대단히 기쁩니다"라며 "오리사가 모스트라면 꼭 써보시길 추천드립니다"라고 말했다.

장군 브리기테는 우리에게 익숙한 조선시대 장군 복장인 '두정갑'에서 착안됐다. 제작진은 "브리기테 움직임이 유연해서 장군 복장 디테일을 살리는 일이 꽤 어려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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