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루할 때는 서비스 해드려요” 19금 농담 주고 받는 이효리·이상순 부부 (영상)
2019-01-24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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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채널에 올라온 '이효리♥이상순' 부부 개그 일상
남편 이상순 씨에게 직접 메이크업 해준 이효리 씨
가수 이효리, 이상순 부부의 개그감 넘치는 일상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3일 메이크업 아티스트 홍현정 씨 유튜브 채널에 '효리의 남편 상순을 위한 메이크업플레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는 이효리 씨가 지난 5일 가수 아이유 제주도 콘서트 무대에 오르기 전 이상순 씨에게 직접 메이크업해 주는 모습이 담겨있다.
초반 메이크업을 시작하는 부분에서 이효리 씨는 이상순 씨에게 가볍게 뽀뽀했다. 이효리 씨는 "저는 뽀뽀부터 하고 들어갑니다"고 말해 주변 이들의 질타와 질투를 함께 받았다.


이후 메이크업 과정에서 이효리 씨는 능숙한 스킬로 이상순 씨 메이크업을 완성해 나갔다.
메이크업이 계속 이어지자 이상순 씨는 "지루해. 지루해"라고 말했다. 이에 이효리 씨와 이상순 씨는 서로 엉큼하게 웃으면서 19금 장면을 연출했다.


이효리 씨는 (부부니까) 지루할 때는 서비스해드려요"라고 말해 웃음을 줬다. 이어 "아무나한테는 안돼요"라며 부부애를 자랑했다.

메이크업 과정 중간중간 이효리, 이상순 부부는 부부만이 할 수 있는 행동과 말로 주변 이들을 웃게 했다.
이효리 씨가 "오빠 여기 심장이 약한가 보다. 입술 라인이 살짝 검해졌어"라고 하자 이상순 씨는 "매일 너를 보니 심장이 약해지지"라며 닭살 멘트를 날렸다.


이에 그치지 않고 이상순 씨는 "너 요즘 피곤하지? 하루 종일 내 머릿속을 돌아다니니까 피곤하지!"라고 말해 듣는이들에게 부러움과 야유를 동시에 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