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심 2월호 표지 장식한 '각선미 퀸' 우정원, '뒤태미녀' 김근혜

2019-01-25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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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머슬마니아 우승자 김근혜·우정원
가장 자신 있는 부위는? 김근혜 씨 “다리와 도톰한 입술”, 우정원 씨 “등 라인과 가슴”

머슬마니아 미즈비키니 우승자 머슬 퀸 김근혜 씨와 우정원 씨가 남성 월간지 맥심 2월 호 표지를 촬영했다.

맥심은 세계적인 피트니스 대회인 머슬마니아 공식 협찬사로 머슬마니아 미즈비키니 부문 우승자에게 맥심 표지 모델 기회를 부여한다.

김근혜 씨와 우정원 씨는 해당 부문에서 2018년 상·하반기에 각각 1위를 차지해 이번 2019년 2월 호 맥심 표지를 장식하게 됐다.

우정원 씨 / 이하 맥심 제공
우정원 씨 / 이하 맥심 제공
김근혜 씨
김근혜 씨

김근혜 씨와 우정원 씨는 과감한 보디슈트와 란제리 등의 고혹적인 의상을 완벽히 소화하며 군살 없는 몸매를 자랑했다.

맥심 관계자는 "두 모델 모두 섹시한 콘셉트의 화보는 처음이었는데, 기대 이상으로 포즈와 표정을 잘 해주었다"라고 말했다.

맥심 2월 호는 각각 우정원 씨, 김근혜 씨의 화보를 담아 두 버전으로 발매됐다. 각선미를 강조한 우정원 씨의 표지, 건강한 뒤태를 담은 김근혜 씨의 표지는 상반된 두 모델의 매력을 고스란히 담고 있다.

맥심 2월호는 지난 24일 전국 온·오프라인 서점에서 판매를 시작했다.

김근혜 씨는 "머슬마니아 대회 출전 때, 식단 조절이 가장 힘들었다"라며 "대회 끝나자마자 볼이 터지도록 피자를 먹었다"라고 대회 후기를 전했다.

우정원 씨는 "올해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머슬마니아 세계 대회에 도전하는 것이 목표"라며 포부를 드러냈다.

각자에게 가장 자신 있는 신체 부위를 묻자 김근혜 씨는 "다리와 도톰한 입술"을, 우정원 씨는 "등 라인과 가슴"을 꼽았다.

맥심 2월 호에서는 유튜버 '릴카' 화보, 모델 권혁정 씨, 개그맨 이승윤 씨, 미스맥심 콘테스트 등 다양한 콘텐츠를 만나볼 수 있다.

home 서용원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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