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 전 이강인이 밝힌 꿈의 클럽과 좋아하는 선수 (영상)
2019-01-30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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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아라 슛돌이' 출신 유망주 인터뷰에서 여러 질문에 답변한 이강인 선수
좋아하는 선수 이름 3명으로 메시, 박지성, 마라도나 꼽아
7년 전 이강인 선수 유소년 시절 영상이 축구 팬 사이에서 회자되고 있다.
2011년 한 웹진이 과거 KBS 예능프로그램 '날아라 슛돌이' 출신 유망주였던 이강인, 서요셉 선수를 인터뷰한 영상이다. 이강인 선수가 스페인 발렌시아 유소년 클럽에 입단하기 직전에 진행된 인터뷰로 우리나라 나이 11세였을 때다.
인터뷰어는 두 선수에게 축구 안팎으로 다양하게 질문했다. 그중 축구와 관련된 질문에 이강인 선수 답변이 흥미를 자아냈다.
웹진은 두 선수에게 "가장 뛰고 싶은 클럽"을 물었다. 이강인 선수는 한 치의 망설임 없이 "바르셀로나"라고 답했다.

다음 질문은 좋아하는 선수를 꼽아달라는 것이었다.
이강인 선수는 머리를 감싸 쥐며 좀처럼 제일 좋아하는 선수를 꼽지 못했다. 좋아하는 선수를 3명까지 늘려주자 그제야 이강인 선수는 "메시, 박지성, 마라도나"라고 답했다.

이밖에도 "축구 말고 잘하는 것"을 묻는 말에 이강인 선수는 "태권도"라고 답했다. 이강인 선수는 태권도 3품이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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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상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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