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디가 음원차트 1위 하고 인스타그램에 올린 글
2019-01-31 09:00
add remove print link
우디(woody) '이 노래가 클럽에서 나온다면' 음원차트 1위
신곡 발표 후 인스타그램으로 소감 전해
가수 우디(woody)가 신곡 '이 노래가 클럽에서 나온다면'으로 음원차트 1위에 올랐다.
우디의 '이 노래가 클럽에서 나온다면'은 31일 오전 8시 기준으로 국내 주요 음원사이트 멜론에서 실시간 음원차트 1위를 기록했다. 지니뮤직과 벅스뮤직, 올레뮤직, 엠넷 뮤직, 소리바다에서도 1위를 차지했다.
방탄소년단 슈가와 에픽하이 타블로가 참여해 화제를 모은 이소라의 '신청곡', 차트에서 인기몰이 중인 엠씨 더 맥스 '넘쳐흘러' 등을 넘긴 기록이라 눈길을 끈다.

'이 노래가 클럽에서 나온다면'은 그녀와 이별 후, 이 노래가 클럽에서 흘러나와 헤어진 그녀가 듣게 된다면 춤출 수 있을지, 나에게 전화해 줄지, 웃을지, 눈물 흘릴지 예전의 그녀를 향한 복잡한 마음을 가사로 담아낸 곡이다.

우디는 신곡 발표 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감사합니다. 더 열심히 음악 만들겠다. 이 노래를 만들던 날 새벽에 작업을 끝내고 너무 좋은데 나 혼자만 이 노래를 안다는 생각에 엄청 씁쓸하고 노래에게 미안했다"고 고백했다.
또 "많은 분들이 들어주시고 응원해주셔서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감개무량하다"라고 말했다. 음원차트 1위에 오른 직후 에는 "응원해주시는 분들 감사합니다❤"라고 짧은 소감을 전했다.
Instagram에서 이 게시물 보기
감사함을 담았습니다! 응원해주시는분들 감사합니다❤ 이 노래가 클럽에서 나온다면 acoustic ver. 2 #우디 #이노래가클럽에서나온다면
김상우디(@woodykim92)님의 공유 게시물님,
-
김문수 “형수님에 욕, 가짜 총각” vs 이재명 “소방관에 갑질, 내란수괴 비호”…치열한 공방전
-
2차 토론서도 집중 난타당한 이재명 “대한민국 토론 문화 아직 많이 미숙하단 생각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