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노래가 클럽에서 나온다면' 우디 표절 의혹 논란에 프라임보이가 직접 남긴 말
2019-02-02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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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음원 차트에서 인기 급부상 중인 우디 신곡 '이 노래가 클럽에서 나온다면'
개인 SNS에서 우디 신곡 '이 노래가 클럽에서 나온다면'에대해 언급한 프라임보이

음원 사이트에서 인기 급부상 중인 우디(Woody) 신곡 표절 논란에 프라임보이가 다시 한번 직접 입을 열었다.
가수 프라임보이는 지난 1일 개인 SNS에 장문의 글로 우디 신곡 '이 노래가 클럽에서 나온다면' 표절 의혹에 대한 본인 생각을 다시 정리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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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보이는 인스타그램에 "(내가 제작, 작곡한) '클럽에서'가 표절 당했다는 의혹 제기에 관해서 더이상 일이 확산하는 것을 원치 않아 게시글을 내리게 됐다"며 "나는 개인으로서 내 의견을 제기했다. 표절 의혹 제기는 작곡가들 사이에서 흔히 일어날 수 있는 이슈이며 나는 음악가로써 이의 제기했을 뿐이다"고 했다.
그는 "우디 님이 이 이슈로 더 논란되는 걸 원치 않는다"며 "음악가들끼리 잘 해결해보겠다"고 전했다. 프라임보이는 "아무쪼록 모든 게 원만히 해결되기를 소망한다"고 덧붙였다.
지난달 31일 프라임보이는 인스타그램에서 우디 신곡 '이 노래가 클럽에서 나온다면'이 자신의 곡 '클럽에서'와 비슷해 표절 논란이 생겼다는 얘기를 접했다고 밝혔다. 현재 해당 게시글은 삭제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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