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전자도 여성” 서울 운행 예정인 여성전용 택시 웨이고 레이디

2019-02-07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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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규모로 웨이고 레이디 시범 서비스 운영
다양한 부가서비스 제공해 일반 택시보단 비쌀 예정

여성 전용 택시 '웨이고 레이디'가 운행될 예정이다.

서울시는 지난 1일 '타고솔루션즈'에게 택시운송가맹사업 면허를 부여했다. 타고솔루션즈는 승객을 골라 태울 수 없는 '웨이고 블루' 택시와 여성 전용 예약 콜 '웨이고 레이디' 택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웨이고 블루 택시는 승객이 호출하면 가장 가까이에 있는 택시가 배정되는 시스템으로 운영된다. 택시 운전기사는 승객 골라 태우기가 불가능하다.

서울시
서울시

웨이고 레이디에는 모두 여성 운전기사가 배치된다. 남자는 초등학생까지만 탑승할 수 있다. 웨이고 레이디는 20대 규모로 시범 서비스를 한 뒤 점차 늘려간다는 계획이다.

시범서비스 기간은 3개월이다. 요금은 부가서비스 제공으로 일반 택시보다 2000~3000원 더 비쌀 전망이다. 운전자들은 전문 서비스 교육을 받은 사람이 배정되며 차량 내부엔 전용 방향제, 스마트폰 충전기가 설치된다.

서울시는 앞으로 반려동물 택시, 노인복지 택시, 심부름 택시 등 다양한 부가서비스를 가진 택시를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웨이고 레이디 / 연합뉴스
웨이고 레이디 / 연합뉴스
home 빈재욱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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