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예' 뜻 모르는 엑소 세훈에게 찬열이 알려준 정답

그룹 엑소 멤버 찬열(박찬열)과 세훈(오세훈)의 인스타그램 대화가 화제다.

찬열은 지난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어릴 적 사진 2장을 올렸다. 이어 '정말 예쁘다'는 뜻의 은어인 '존예'라는 글을 남겼다.

9일 이 게시물을 본 세훈이 "존예가 뭐야 무슨 줄임말이야?"라고 댓글을 달았다. 이에 찬열은 "존레전드의 예술적인 가창력"이라고 댓글로 답했다. 세훈은 "확실해? 너무 긴대 이건"이라며 믿지 않았다.

해당 댓글들은 작성 22시간 만에 모두 6만 개 이상의 좋아요를 받으며 팬들에게 주목받고 있다.

올해로 데뷔 7년 차인 그룹 엑소는 지난해 12월 정규 5집 리패키티 앨범 ‘LOVE SHOT’으로 활동했다. 타이틀곡 'Love Shot'은 유튜브 조회 수 8000만 회를 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