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AV배우 시미켄이 BJ 보겸과 나눈 대화

일본 성인영상(AV) 배우로 유명한 시미켄(清水健, 이하 시미켄)이 BJ 보겸에게 메시지를 전했다.

보겸은 지난 10일 떡볶이와 치킨을 먹는 영상을 찍어 자신의 유튜브 채널 '보겸 TV에 게재했다. 영상이 올라온 다음 날 시미켄은 해당 영상에 댓글을 달았다.

시미켄은 "보겸님 안녕하세요? 바른 남자 시미켄입니다 정말 맛있게 드시는 모습이 보기 좋습니다"라며 "보겸님 채널에 놀러 왔습니다. 건강하고 재미있는 콘텐츠를 함께 만들 수 있는 기회가 있으면 좋겠습니다"라고 남겼다.

댓글을 확인한 보겸도 시미켄 유튜브 채널을 방문해 댓글을 남겼다.

그는 "시미켄님 보이루 보겸입니다. 어디서 낯이 익는다 싶었는데 많이 뵈었던 분이다"며 "저 시미켄님 꼭 뵙고 싶습니다. 보겸x시미켄, 이거 제목부터 설레다"고 답했다. 보겸은 "콘텐츠 할 게 진짜 너무 많다"며 "조회 수 일단 천만 깔고 들어갑니다"라고 덧붙였다.

시미켄은 지난 6일 유튜브 채널을 개설하며 본격적으로 유튜버 활동을 시작하고 있다. 그는 성인 영상에 관한 궁금증을 풀어주며 12일 오전 기준 20만 명이 넘는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