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형 안 했구요” 서유리가 설명한 '달라진 외모' 이유

2019-02-13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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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유리 씨, SNS서 달라진 모습으로 주목 받아
안병증 완치 덕분이라고 설명…일부에서 제기된 성형 의혹 부인

방송인 서유리 씨가 안병증 완치 소식을 알렸다.

13일 서유리 씨는 인스타그램에 사진을 올리고 "제가 오래 앓아왔던 갑상선 항진증 합병증인 안병증을 불과 얼마 전에 최종적으로 완치했다"고 했다. 안병증을 앓으면 안구가 돌출되고 눈이 붓는 등 증상이 나타난다.

서유리 씨는 "예전 눈을 찾은 기쁨에 잘 나온 사진을 여럿 올렸는데, 사진이 과도하게(?) 잘 나오는 바람에 많은 분들께 성형 의혹을 드린 게 아닌가 생각된다"고 했다.

서유리 씨는 "결론은 성형 안 했다"고 말했다. 안병증이 완치되며 눈이 예전 모습을 되찾았고, 해당 사진이 유독 잘 나왔다는 설명이다.

지난 12일 서유리 씨가 인스타그램에 올린 사진은 이전과 달라진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 일부에선 성형 의혹이 제기되기도 했다.

서유리 씨는 지난 2016년 갑상성 항진증을 일으키는 그레이브스병을 진단받았다. 이후 방송 활동을 하며 치료받아왔다.

home 권택경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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