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인들의 소름돋는 라이브'에 소개된 연예계 소문난 절친 노래실력 (영상)

개그맨 절친 조세호-남창희 씨 노래 실력이 공개됐다.

지난 14일 '일반인들의 소름돋는 라이브' 유튜브 채널에 '코노에서 절친끼리 진지빨고 부른 '사랑하지 말아요'(이석훈)'라는 제목으로 영상 하나가 올라왔다.

영상에서 조세호, 남창희 씨는 코인 노래방에서 진지하게 열창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남창희, 조세호 씨는 상반된 음색이지만 뛰어난 노래 실력을 보여줬다. 두 사람은 몇 소절씩 번갈아 가며 노래를 진지하게 소화했다.

해당 영상에는 반전이 있다. 영상 1분 10초에 코인 노래방 문 뒤편 한 남성이 등장했다. '사랑하지 말아요' 원곡자인 이석훈 씨가 갑자기 코인 노래방으로 급습했다. 이석훈 씨는 자연스러운 모습으로 남창희 씨에게 마이크를 전해 받으며 노래를 이어 불렀다.

이석훈 씨 깜짝 등장을 몰랐던 것으로 보이는 조세호, 남창희 씨는 노래 부르는 이석훈 씨를 향해 "뭐야, 뭐야???"만 계속 외쳐댔다. 두 사람은 당황스러우면서도 이 상황이 웃기다는 표정을 지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