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광으로 유명한 가수 이승철 근황

2019-02-27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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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철 씨, 오는 28일 뉴질랜드 오픈 골프대회 프로암 부문 출전
프로 골퍼 양용은 선수와 짝 이뤄…골프 경력 30년으로 수준급 실력 갖춰

가수 이승철 씨가 골프대회에 출전한다.

골프 용품업체 볼빅은 가수 이승철 씨가 오는 28일 뉴질랜드에서 열리는 뉴질랜드 오픈 골프대회 프로암 부문에 출전한다고 27일 밝혔다. 프로암은 프로와 아마추어가 1명씩 짝을 이루는 대회다. 이승철 씨는 프로 골퍼 양용은 선수와 짝을 이뤘다.

이승철 씨는 양용은 선수와 평소 절친한 사이로 알려졌다. 지난 2011년과 2017년에는 대회에 출전한 양용은 선수의 일일 캐디를 맡기도 했다.

30년 골프 경력을 자랑하는 이승철 씨는 골프광으로 유명하다. 핸디캡 4의 싱글 골퍼로 270 야드 이상 보내는 장타력을 지니고 있다.

뉴질랜드 오픈 골프대회는 아시안투어와 호주프로골프 투어가 공동 주관하며 올해로 100회째를 맞았다. 양용은 선수 외에 최경주 선수, 류현우 선수, 홍순상 선수, 이태희 선수 등도 출전한다.

home 권택경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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