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5일) 깜짝 공개된 '공차' 한정판 신메뉴 (+실사)

2019-03-05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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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차, 대만 여행 시 꼭 먹어봐야 할 음식 신메뉴로 선보여
공차 한정판 신메뉴 전용 토핑 '브라운슈가 쥬얼리'

이하 공차코리아 제공
이하 공차코리아 제공

음료 전문 브랜드 공차코리아가 대만 정통 레시피로 현지의 맛을 그대로 재현한 신메뉴 2종을 한정 출시했다.

공차는 5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브라운슈가 밀크티 한정 판매 소식을 알렸다. 신메뉴 2종은 '브라운슈가 쥬얼리 밀크티'와 '브라운 슈가 치즈폼 스무디'로 전국 8개 매장에 한정 출시됐다.

대만의 전통 흑설탕 밀크티인 브라운슈가 밀크티는 대만 여행 시 꼭 먹어봐야 할 음식으로 입소문이 나기도 했다. 은은한 사탕수수향이 우유와 어우러진 맛이다.

출시 소식이 알려진 5일 인스타그램에는 브라운슈가 밀크티 후기가 잇따라 게재되고 있다.

공차의 브라운슈가 신메뉴는 대만 원료와 레시피를 사용해 현지의 맛을 그대로 재현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공차는 브라운슈가 음료 전용 토핑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신메뉴 전용 토핑인 브라운슈가 쥬얼리는 쫀득쫀득 씹을수록 달콤한 맛으로 음료의 맛을 풍부하게 전달한다. 40~45℃의 온도를 유지한 브라운슈가 쥬얼리 자체가 브라운슈가 원액을 머금고 있다.

브라운슈가 치즈폼 스무디는 부드러운 얼음이 사각사각 씹히는 브라운슈가 밀크티 스무디에 공차만의 달콤짭조름한 치즈폼이 더해졌다.

공차코리아 측은 "대만 대표 밀크티라는 정통성과 국내 개발팀의 기술력을 접목시켜 탄생한 신메뉴"라며 "브라운슈가 쥬얼리 개발에 심혈을 기울인 만큼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공차만의 브라운슈가 메뉴로 소비자들의 호응을 기대한다"고 위키트리에 전했다.

공차 신메뉴 2종은 서울에 위치한 공차 홍대점, 종로본점, 강남본점, 사당점, 대학로점 5곳과 부산에 위치한 공차 광복점, 대구에 위치한 공차 영남대병원점, 광주에 위치한 공차 전남대점에서 맛볼 수 있다.

공차는 소비자 반응과 의견을 경청해 추후 판매 매장을 확대해 운영할 예정이다.

home 김도담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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