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서 목검과 칼 휘두른 40대 조현병 환자
2019-03-08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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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인 한 명과 편의점 직원 한 명 부상…생명엔 지장 없어
경찰, CCTV 영상과 정확한 병력 및 범행 동기 조사 예정

40대 남성이 서울 광진구 한 편의점에서 흉기를 휘둘러 시민 2명이 다쳤다.
서울 광진경찰서는 8일 오전 5시 30분쯤 조현병 병력이 있는 A 씨가 편의점 안에서 목검과 칼을 휘두르다 경찰에 체포됐다고 밝혔다.
행인 한 명과 편의점 직원 한 명이 A 씨가 휘두른 흉기에 부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현재 생명에 지장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인근 CCTV 영상을 확인하고 A 씨 상대로 자세한 병력과 범행 동기를 조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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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택경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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