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상현♥메이비 부부가 직접 설계한 3층 집 (영상)

2019-03-12 08:50

add remove print link

“꿈의 집이다” 메이비, 윤상현 부부의 보금자리
한강뷰+다락방+구름다리, 윤상현♥메이비 3층 단독주택

곰TV,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배우 윤상현, 작사가 겸 가수 메이비 부부의 그림 같은 3층 집이 공개됐다.

11일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는 새롭게 합류한 윤상현, 메이비 부부 모습이 그려졌다. 두 사람은 두 딸과 아들 한 명을 키우는 '다둥이 부모'다. 반려견 두 마리도 함께 산다.

이하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이하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윤상현 메이비 부부의 집은 넓은 거실과 주방, 안방이 1층에 자리했고 2층에는 삼 남매가 쓸 3개의 방과 음악 작업실이 있다. 특히 가족의 힐링 장소인 중정과 꼭대기 층 다락방이 패널들을 놀라게 했다. 다락방 문을 열면 한강뷰가 펼쳐진다.

윤상현 씨는 "이 집은 어렸을 때부터 꿈이었고 계속 준비해왔다"며 "설계하고 집을 지을 때 결정을 빨리빨리 할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메이비는 "결혼 준비하면서 남편이 가장 많이 보여준 게 집 그림이었다"라고 말했다.

윤상현 씨는 "예전에 학교 다닐 때 친구들을 집에 데려와 본 적이 없다. 창피해서. 방 하나에 부엌. 수도와 화장실은 밖에 있었다. 다섯 명이 한 방에서 잤다"고 말했다.

이어 "아버지와 어머니가 가장 많이 불렀던 노래가 '저 푸른 초원 위에 그림 같은 집을 짓고'였다. 그래서 매일 그림을 그렸다. 안 입고, 안 쓰고 조금씩 많이 모아서 셋째를 가졌을 때 모아놨던 걸 집 짓는 데에 올인했다"라고 말했다.

home 김도담 기자 story@wikitree.co.kr

NewsCha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