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심이에게 '설리'라는 단어를 보내면 벌어지는 일
2019-03-21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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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리 건들지 마라”며 분노한 팬들
“이쁜데... 머리에 든 게 없어서... 지적 매력에서 한계 올 듯”이라고 답한 심심이

가수 겸 배우 설리(최진리·24)가 심심이와 대화 중 생긴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설리는 지난 20일 인스타그램에 인공지능 채팅 서비스인 심심이와 나눈 대화 캡처 사진을 올렸다. 대화에서 설리가 심심이에게 "설리"라는 단어를 보내자 "이쁜데... 머리에 든 게 없어서... 지적 매력에서 한계 올 듯"이라는 답이 돌아왔다.
설리는 해당 사진과 함께 "HER(헐)"이라는 태그도 덧붙였다. 게시물을 접한 팬들은 "설리 건들지 마라", "심심이 미친 거 아니냐"며 분노했다.
2005년 SBS 드라마 '서동요' 아역 배우로 연예계에 데뷔한 설리는 2009년 그룹 f(x) 멤버로 활동하며 이름을 알렸다.
이후 2015년 그룹을 탈퇴한 설리는 배우로 전향을 선언, 연기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설리는 지난 14일 한 주얼리 브랜드 행사장에서 독특한 올백 머리 스타일링을 선보여 눈길을 끌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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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희정 기자
hjyun@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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