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한대학교·점핑엔젤스 MOU 체결

2019-03-27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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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융합예술을 통해 세계화 교육 향한 비상

세한대학교(총장 이승훈)와 점핑엔젤스(대표 김현미)는 27일 세한대학교 본관에서 ‘글로벌 문화예술 컨텐츠 개발 운영과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점핑엔젤스의 김현미 대표, 충남 도의회 김연 문화복지위원장, 이공휘 행정자치위원장, 세한대 이승훈 총장, 정건영 예술학부장 등이 참석해, 젊은 예술가들이 인문학적 소양과 전문역량을 함양하고, 예술적인 능력을 발휘해 사회적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창의 융합예술교육 방안에 대해 다양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세한대학교와 점핑엔젤스는 우수인력 개발 및 산학 간의 공동발전을 위하여 상호 협력할 예정이며, 이번 협약은 ▲상호 이해와 협력 증진을 위한 정보교류 ▲예술인재 양성을 위한 각종 사업에 공동 참여 ▲양측 학생들의 현장실습과 취업 정보 제공 등의 내용을 주요 골자로 하고 있다.

이승훈 세한대 총장은 ‘대학과 사회의 경계가 사라지는 혁신교육 캠퍼스를 지향하는 세한대는 ‘문화예술’과 ‘지역사회’의 만남으로 지역 예술 현장을 학습하고 현장의 수요를 체험하게 하는 현장밀착형 교육으로 의미 있는 결과를 낼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하였다.

김현미 점핑엔젤스 대표는 ‘이번 협약은 지역 대학과 협력하는 첫 번째 사례’라며, 향후 세한대와의 협력을 통해 어린 예술가들이 행복하게 배우고 함께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할 것’이라 전하였다.

정건영 예술학부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는 지식을 전달하는 것보다 학습동기를 부여하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면서 ‘이를 위해 학생들이 자유롭게 질문하고 토론하는 학교 문화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한대는 올해 ‘학교기업 세한공감예술창작소’를 설치하여 실용음악학과를 중심으로 학교기업에서 수주한 공연기획 및 문화예술 프로젝트를 활용하는 프로덕션 시스템을 도입했다.

또한 세한대는 문화예술 기반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역과 사회가 필요로 하는 예술가 양성을 주도하고 있다.

home 노해섭 기자 noga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