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년 만에 대대적으로 바뀐 GS25 편의점 간판
2019-03-27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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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리테일, GS25 매장 간판 신규 디자인으로 교체
다음달부터 신규 오픈 매장과 리뉴얼 매장에 적용 예정

GS25 편의점 간판이 14년 만에 대대적으로 바뀐다.
GS리테일은 지난 2005년부터 14년간 사용한 GS25 브랜드 이미지(BI)를 새롭게 변경한다고 27일 밝혔다. GS25 이름은 그대로 유지한 채 점포 간판 디자인 등을 변경했다.
GS리테일은 GS25 신규 브랜드 이미지에 대해 "GS25는 새로운 브랜드 이미지 1시 방향에 포인트를 넣었다"며 "대표 색상은 고객 조사를 통해 파란색 계열로 정의했다. 파란색을 기본으로 하지만 'GS'와 '25'에 채도를 달리 표현함으로 모던함과 역동적인 느낌을 부여했다"고 밝혔다
GS리테일은 "변경된 브랜드 이미지 외에 간판에는 'LIFESTYLE PLATFORM'이라는 글자가 들어간다"며 "편의점이 전통적 소매점으로서의 기능을 뛰어 넘어 다양한 생활 편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지역 사회 공헌자로서 역할을 다하기 위한 의지의 표현"이라고 했다.
GS25 새 간판은 다음 달부터 신규 오픈 매장과 리뉴얼 매장에 적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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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기영 기자
sk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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