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엇 게임즈가 중국 최초 우승팀 기념해 만든 '롤드컵 스킨 6종' (영상)

2019-04-03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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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빅터스 게이밍 팀 컬러 맞춰 제작된 리그오브레전드 스킨
이와 함께 제드, 이블린, 알리스타 등 스킨도 공개돼

라이엇 게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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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엇 게임즈가 매년 발매되는 '롤드컵 기념 스킨' 6종을 공개했다.

3일 리그 오브 레전드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곧 발매되는 '2018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 우승 기념 스킨' 영상이 게재됐다. 지난해 10월 개최된 롤드컵은 중국 상하이시 팀 인빅터스 게이밍(Invictus Gaming)이 우승을 차지했다.

라이엇 게임즈는 매년 '롤드컵'에서 우승한 팀을 기념하기 위해 스킨을 제작한다. 이날 공개된 인빅터스 게이밍 기념 스킨은 챔피언 피오라·이렐리아·카밀·카이사·라칸·르블랑 등 6종이다. 인빅터스 게이밍은 중국팀으로는 최초로 롤드컵에서 우승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스킨 6종은 인빅터스 팀 색상인 검은색과 흰색을 이용해 제작됐으며, 날개 장식과 함께 화려한 스킬 이펙트가 추가됐다. 챔피언이 이 스킨을 착용하고 스킬을 시전할 때마다 인빅터스 소속 선수가 직접 남긴 서명이 바닥 부분에서 등장한다.

이번 라인업에 포함된 라칸은 자르반·이즈리엘 다음으로 우승 스킨을 2개 가진 챔피언이 된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우승 스킨이 발매되는 영웅으로는 최초이기도 하다.

라이엇 게임즈는 같은 날 제드·이블린·알리스타 스킨을 함께 공개했다. 스킨 출시일과 가격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으며, 실제로 발매되기 전 수정될 수 있다.

home 김유성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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